일 할일 할것
[일터]에서 일기는 처음 쓰는 것 같다.
오픈되어있는 이 곳에서 맘데로
컴퓨터를 할 수는 없으니.
지금도 뒤에 누가 지나가면 어쩌지하며
심장이 간질간질하다.
오늘은 일이 없어서 발표&과제 등 주제를 생각하고 있다.
갑자기 하고 싶은게 많아져서 메모, 뇌가 정신없이 낙서된 느낌이다.
잠시 멍을 때리는 순간을 지나곤
일기를 써봤다. 오랜만에.
또 인터뷰하듯 생각을 했는데,
누군가가 나에게 직업이 뭐냐고 물었을때,
'회사원' 이라고 답하는게 싫어졌다.
좀 더 특별한 대답이 없을까 생각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