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콕콕 2013. 8. 19 ~ 8. 23 : 2일-1.씨암.
방콕에서 돌아온지 3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여행일지를 다 쓰지 못했다.
오늘은 방방콕콕 친구들과 저번에 골라서 인화를 맡겼던
방콕 여행 사진들을 받고 앨범을 골랐다.
다이소에서 앨범을 샀고 정리를하면서
다시한번 방콕을 생각했다.
아 그리고 방방콕콕 친구들과 시청에서 시민회관까지
걸어가는데 방콕에서 밤거리를 걷던 생각이 들었는데
나뿐만 아니라 애들도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요새는 매일 시원하다가 오늘 따라 더운것이
왠지 한번 더 방콕의 밤을 느껴보라는 것 같다.
전날 밤에 너무 늦게 자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는게 굉장히 힘들었다.
언제 일어날거냐는 현이 목소리에 깼다.
하얀 가운을 입고잤는데
그 가운의 촉감이 아직도 생각난다. 또 입고싶다.
호텔 조식은 엄청났다.
아침 먹는 게 행복할 정도랄까.
실질적 첫 여행날이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감에
연신 욧시! 욧시!를 외쳐댔다.
기념으로 전날 샀던 선그라스를 끼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드디어 호텔 발렛파킹 아저씨의 배웅을 받으며
밖으로 나서서 나나역으로 가고있었는데,
아름이 샌들이 말썽을 부려서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ㅎㅎ
하지만 다시 욧시, 욧시, 를 부르며 출발했다.
나나역에 가서 카페라떼를 사먹었다.
카페라떼 50바트(1900원)
실질적 첫 여행날이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감에
연신 욧시! 욧시!를 외쳐댔다.
기념으로 전날 샀던 선그라스를 끼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드디어 호텔 발렛파킹 아저씨의 배웅을 받으며
밖으로 나서서 나나역으로 가고있었는데,
아름이 샌들이 말썽을 부려서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ㅎㅎ
하지만 다시 욧시, 욧시, 를 부르며 출발했다.
나나역에 가서 카페라떼를 사먹었다.
카페라떼 50바트(1900원)
방콕에서 처음 타보는 bts.
태국 bts는 한국의 지하철과도 비슷했는데.
실제로 일반 사람들은 bts가 비싸서 버스를 애용한다고 했다.
(방방콕콕도 처음에는 bts만 이용하다가 나중에는 버스도 애용했다.)
버스카드처럼 찍을 수 있는 게 아니고
표를살때 동전을 사용해야 해서
계속 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방방콕콕 친구들이 분담하여 일사천리로 표를 끊었다.
태국 지폐.
태국 bts는 한국의 지하철과도 비슷했는데.
실제로 일반 사람들은 bts가 비싸서 버스를 애용한다고 했다.
(방방콕콕도 처음에는 bts만 이용하다가 나중에는 버스도 애용했다.)
버스카드처럼 찍을 수 있는 게 아니고
표를살때 동전을 사용해야 해서
계속 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방방콕콕 친구들이 분담하여 일사천리로 표를 끊었다.
bts를 타고 씨암역에 도착.
씨암 스퀘어에 들어갔는데, 엄청난 규모의 백화점이었다.
우리는 고가의 쇼핑보다는 저렴한 쇼핑을 원했기에
MBK(마분콩)으로 향했다.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zDoh4AP-6bkdjDldd3EUNJgKyNDEGO3TrZ-54LOuvSsSbbwfDOJCYSjx4rasX_Jby-oZZ2HE6-P5UWlfPXFijGrMArAjO_VJTZip1kzbDGYHx1126ww7JcKavFQ2oVfaAD-E3JDsX2kU/s640/KakaoTalk_d4aedd089bc0365d.jpg)
MBK(마분콩)
마분콩에서 세정이가 코끼리 조각상을 샀는데, 엄청 이뻤다.
똑똑하게 가격을 엄청 깎았다.
싸와디캅을 하는 맥도날드의 로날드.
태국에만 있다는 콘파이를 먹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아주 조금 느끼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맥도날드 안에서 다음 일정도 정리하고
수다도 엄청떨고 사진도 업청 찍었다.
로드무비라는 아이폰 어플로 '먹방'을 찍었는데,
못올리는게 아쉽다.
씨암스퀘어에서 마분콩을 가는 육교 위에서.
방콕은 정말 색깔이 많은 것 같다.
육교위에서 마치 일행인냥 사진에 찍힌 브래드(가명) 아저씨와.
계단을 피해 에스컬레이터를 탈 목적으로
우연히 들어가본 디스커버리 센터 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집과
디자인관련 서적을 파는 서점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있었다.
나랑 현이는 한 상점에서 친구들에게 줄 선물로 수첩과 파우치 등을 샀다.
지금 생각해도 제일 괜찮은 선물 이었던것 같다.
상점중에 우크렐레와 기타, 음악관련 서적등을 파는 상점이 있었는데,
현이가 남자친구 선물로 피아노 오르골을 살지 말지 고민을 했다.
우리는 다른곳에 더 좋은 선물이 있을거라며 만류했지만,
나중에는 돈이 너무 많이 남아서 안샀던 걸 후회했다.
씨암역 <망고탱고>
기다리는 줄이 길게 있었는데 모두 한국인들이었다.
아쉽지만 기다리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아서
사진만 찍고 나오는 길에 망고를 사먹었다. 20bat.
아시아틱 야시장, 칼립소 쇼를 위해서
씨암>>>>>>>>싸판탁신
# 모든사진은 방방콕콕 친구들이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