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







발을 헛 디뎌서 육수 솥에 빠질 뻔했다.




엄마, 나 육수 될 뻔핸.

기? 빠져시믄 맛있었을 건디.

엄마 나는 육수 우려내면 파랑색 될 걸.


나는 파랑색 좋아하니깐

그럼 난 빨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