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월요일

캘리포니아에 있었다. 눈이 엄청 쌓여있었고 나는 기타학원이었고 선생님은 여자였다. 기타학원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였다. 밖을나가보니 깜깜한 밤이었고 아무도 없는 길을 걸어갔다. 길가에는 띄엄띄엄 건물이 있었는데 그건물에는 ' 한국 걸스카우트'  라고 적혀있었다.(여기서 이 꿈이 개꿈이란 것이 확실해짐)  길 끝에는 바다가있었다. 바다에는 시드니에 있어야할 오페라 하우스가 있었고 그옆에는 독도가있었다. 독도를 보고 놀라서 아, 전에 캘리포니아에서 독도가 더 잘보인다고 들은적이있어 . 라며 사진을 찍어댔다. 그리고 태경이한테 나 지금 오페라 하우스라고 카톡을 보냈다. 근데 순간 소원팔찌가 스르륵 풀렸다. 아 소원이 이거였나 이렇게 캘리포니아에 온게 소원이 이루어진건가 하며 팔찌를 바람에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