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로 - 전주_2


전주에서 이튿날.

어제(오늘 새벽) 슈퍼스타 k4를 보느라 늦게 잤지만,
오늘이 길어지기 위해서는 일찍일어나 길을 나서야 한다.


출발.


제일먼저, 아_점 을 먹기 위해 '조점례 순대국밥'
순대국밥을 정말 좋아하지만
원래 아침을 안먹는 체질이라 그런지
많이 남겼다.

나중에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배고파져서
아침에 남겼던 순대&순대국밥이 너무나 생각났다.





밥을 다 먹고.

...













날 밝을 때 전동성당.

이번엔 안으로 들어가서 기도를했다.(소원을 빌었다. 가 맞음)
하나는 엄마를 위한
둘은 나를 위한.

옆에 앉은 가선이의 옆모습이 예뻤다.











다시 한옥마을.


시원한 레모네이드를 먹기로.






'함께' 여행할 때 가장 좋은것은, 상황극을 할 수 있다는 것 이다.









너는 너와 너와 나를 찍고.














400년된 나무. 넌 나중에 더 말하자.


노란버스. 슈주버스.
이번 겨울엔 꼭 슈주버스(그래.봉고)를 렌트하구
놀러가자. 운전은 1종보통고세민이할게.






지도리가 말한 '핫바'에서.



전주한옥 마을 끝. 날씨가 덥다는 표현 보다는 따가웠다.
짜증이 날 만 도 하지만 절대 나지 않을 만큼 소중했다.



덕진공원에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중.






덕진공원. 이렇게 많은 연꽃은 처음본다.

세정이 어머니가 적극 추천한 덕진공원.
세정이는 엄마랑 공유할 게 생겨서 좋겠다.






전북대학교 앞 카페 '놀이터'

전북대 다니는 가선이 친구들의 추천.
맛있는 빙수를 단숨에 먹어치웠다.

사실 우리 모두 더위를 먹었는지 두통을 호소했고,
마침 세정이의 아스피린이 네개가 있어서 
나눠먹었다.

놀 때 아픈건 제일 싫다.
아파서 싫은 게 아니라 불편해서.

지도리가 준비한 '깨알같은' 스티커.
나만 아이폰이 아니었다.

알고보니 둘이 같은 그림이 그려진 티.








# 모든 사진은 모레로 맴버들이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