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로 - 부산_2
아침에 일어나 잠시 주미네 학교에 들르기로했다.
그리고 학교 근처 밀면을 먹기로했다.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밀면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사실 이런 면류는 [즐겨찾기]가 아니기 때문에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고, 다섯명 중 네명이 물밀면을 시켰고, 한 명만
비빔밀면을 시켰는데, 비빔밀면이 훨씬 맛있었다.
농구스타.
보수동 책방골목.
저 'FRIENDSHIP' 이라는 책이 사고 싶었다.
연구실, 혹은
이제 떠날시간.
세정이와 지도리는 김해공항으로,
나는 부산 고속터미널로,
가선이는 부산에서 주미와 1박을 더하기로.
헤어지기 아쉬운.
부적팔찌.
이 팔찌는 우리 슈주애들 선물로 낙찰.
# 모든 사진은 모레로 맴버들이 찍은 사진.